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모간스탠리 "유럽 증시 비중 확대..일본은 축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간스탠리가 유럽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낮췄다. 모간스탠리는 "유럽 증시는 재정위기로 인해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이 더 낮아졌고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스포저를 일본에서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경기부양적인 정책들도 따라잡기 랠리(catch-up rally)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실적대비 19.3배에 움직이고 있는 반면 스톡스 유럽 증시 주가이익비율(PER)은 11.6배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화 가치는 이날 달러화 대비 1.2235달러까지 떨어져 2006년 4월1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ADVERTISEMENT

    1. 1

      "영포티라 불리기 싫어"…40대 남성들 돌변하더니 '인기'

      화려한 로고와 스냅백 등을 앞세운 과시형 패션에 열광하던 40대 남성들의 소비가 변화하고 있다. 큰...

    2. 2

      매달 초 발표되던 소비자물가, 12월은 왜 월말에 공개할까? [남정민의 정책레시피]

      원·달러 환율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덩달아 같이 주목받는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물가입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중간재·수입재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물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

    3. 3

      '예금보다 낫다' 소문에 조기 완판…나흘 만에 1조 '싹쓸이'

      종합투자계좌(IMA)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8일 첫 출시한 ‘한국투자 IMA S1’에는 나흘 만에 1조원이 몰렸고, 미래에셋증권이 22일 선보인 ‘미래에셋 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