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지난 주말 강원도 영월에서 1사1촌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신동아건설은 "가족의 사랑을 중심으로 하는 '파밀리에 운동'의 일환으로, 2007년 7월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번기에 일손을 돕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작은 손길이나마 열심히 도와드리긴 했는데 오히려 누가 되지는 않았나 모르겠다며, 언제라도 힘든 일이 생기면 달려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방극환 영월군 북면장은 "신동아건설의 1사1촌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이웃의 정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정말 기분 좋고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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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