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당선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지난 5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회원 92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당선될 것 같은 연예인’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재석이 총 627표(68%)를 얻어,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유재석의 겸손하고 바른 이미지와 부드러운 리더십에 후한 점수를 줬다.

유재석에 이어 후속곡 '힙 송(Hip song)'으로 활동 중인 비가 105표(11%)를 받아 2위에 올랐다.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개그맨 강호동(75표, 8%)과 가요계 섹시 여전사 이효리(56표, 6%)가 각각 3, 4위를차지했으며 타블로(46표, 5%)와 신해철(16표, 2%)이 뒤를 이었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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