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의 이란성 쌍둥이 자녀가 다운증후군으로 의심받고 있다.

최근 미국의 연예전문잡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쌍둥이를 안고 있는 브래드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사진을 게재, 사진속 쌍둥이의 모습에서 다운증후군으로 의심되는 몇가지 증상이 보인다고 보도했다.

잡지는 쌍둥이의 동그란 얼굴에 깊게 쳐진 눈 등을 다운증후군 의심증상으로 꼽았다. 다운 증후군은 정신지체. 신체기형. 전신기능이상. 성장장애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별도의 전문적인 치료가 따로 없다.

한편, 브래드피트-안젤리나 커플은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후 동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친딸 샤일로와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 입양한 세 아이 팍스, 매덕스, 자하라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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