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will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래퍼 미료가 듀엣곡 ‘버스가 떠난 뒤에…’를 공개했다.

13일 발표한 이번 디지털 싱글은 그동안 전진-유이의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테이-간미연의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에 이어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프로젝트다.

‘버스가 떠난 뒤 에…’는 특히 미료가 직접 랩 메이킹에도 참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료의 안타까운 듯한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공감가는 가사와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으로 전환되는 매력적인 곡이다.

‘버스가 떠난 뒤에…’는 멜론, 도시락, 벅스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