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사업주와 국민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통한 실질적인 고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고용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 및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신뢰기업)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애인고용촉진유공자는 사업주,장애인근로자,업무유공자 부문으로 나눠 훈장을 비롯해 포장,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된다.장애인고용사업주에게는 인증패를 주며 장애인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는 노동부장관상을 받는다.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에 선정되면 선진국 연수기회 부여와 장애인고용 지원자금 유·무상 대상자 결정 시 우대혜택이 준다.또한 노동부의 정기근로감독을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포상 및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트루컴퍼니 선정 신청 접수는 이달 말까지 공단 관할지사(1588-1519)에서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노동부(www.molab.go.kr)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