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인터넷포털 파란을 운영하는 KTH는 13일 스마트폰으로 파란메일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란메일 싱크(Sync)’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무료로 출시했다.

이 앱은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파란메일 연동 시 환경설정을 자동으로 세팅해 준다.서버 호스트 입력,수신정보 설정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도 스마트폰과 웹 메일 연동이 가능해 스마트폰 초보 이용자들에게 유용하다.

티스토어와 쇼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파란메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한 번만 입력하면 모든 설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또 POP3와 IMAP 중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골라 설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스마트폰 쇼옴니아와 티옴니아(윈도 모바일 6.1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