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욕실용품업체 로얄&컴퍼니(대표 박종욱)가 자사의 프리미엄 수도꼭지(수전)브랜드인 로얄비니에서 수전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세면기용,샤워용,싱크용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직선적인 평면 형상에 원통 형상을 교차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곡선보다는 직선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의 수전들과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샤워용 제품은 바디일체형 디자인에 폭포수처럼 물이 나오도록 디자인되어 고급스럽고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로얄&컴퍼니의 조창연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앞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