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LYn]’이 정규 6집 Part2 ‘CANDY TRAIN’을 발매, 가요계 컴백한다.

지난 2009년 10월 27일 정규 6집 ‘6½ New Celebration’을 발매하고 발라드 타이틀 곡 ‘실화’와 댄스타이틀
곡 ‘New Celebration’를 선보였던 린은 그 동안 슬픈 발라드의 대명사로 불리던 것에서 탈피, 이번 정규 6집
Part2 ‘CANDY TRAIN’을 통해 전혀 달라진 보컬과 밝고 경쾌한 사랑에 대한 노래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는 히트메이커 황성제가 작곡, 린이 직접 작사, 귀엽고 상큼한 분위기에 강한 힙합비트가 인상적인 R&B 미디엄 발라드 곡이다.

이외에도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러브홀릭’의 강현민이 작곡한 ‘데이트해줘요’,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이지린이 작곡,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곡 ‘AH.AH!’, 최근 가요계 가장 떠오르는 밴드 ‘메이트’의 정준일이 린의 보이스를 살려 작곡한 ‘Special Day’, 작곡가 김현철이 선사한 보사노바 풍의 곡 ‘Sweetheart’가 수록, 어느 때보다 새롭고 다양한 린의 매력을 담아냈다.

린은 “이번 앨범은 봄과 어울리는 밝은 분위기의 곡들로 채웠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타이틀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린은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KBS ‘뮤직뱅크’,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