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책세상이 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도서전이 시작된 12일 독자들이 서가에 진열된 책을 살펴보며 독서삼매경에 빠져들고 있다.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도서전에는 국내 출판사 360여개와 올해 주빈국인 프랑스 출판사 100여개 등 21개국 590여개사에서 출품한 책들이 전시된다.

/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