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서울대,최정욱 오봉인터내셔널 회장에 기부 20년 감사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12일 학교의 발전을 위해 20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온 최정욱 오봉인터내셔널 회장에게 기부 20주년 기념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1956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최정욱 회장은 지난 1991년 ‘오봉장학기금’을 설립하고 매년 1000만원 이상을 꾸준히 출연해 현재까지 2억7000여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조성했다.최 회장의 기부는‘최장 연례 고액 기부’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최고기록으로 인정받아,행사 당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서도 수여받는다.

    최정욱 회장은 쌍용양회공업㈜에서 세계 최대 시멘트 공장 건립을 주도했고,1982년 시멘트 공장 설비 및 요업공장에 소요되는 기자재를 수출입하는 오봉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차가원 회장 측 "허위·미확인 보도매체 민·형사상 고소"

      피아크그룹 측이 차가원 회장 관련 기사에 대한 법적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차가원 회장 법률대리인 광장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 매체가 지난 24일 게재한 기사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한 동영상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한 상태다"라고 밝혔다.이어 '해당 매체는 본건 기사 및 본건 동영상 작성 및 게재·배포와 관련하여, 해당 기사 및 동영상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인이자 당사자인 차가원 회장에게 어떠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거나 반론권 보장도 없이, 기사와 동영상 제목에 차가원 회장의 실명을 그대로 게재함으로써 유명 연예인인 신동현(MC몽)의 유부녀 불륜 상대방으로 차가원 회장을 단정하는 내용을 불특정 다수가 접하는 인터넷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해당 매체가 보도한 내용 자체는 전혀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이 매우 자극적이고 선정적이어서, 이에 따라 차가원 회장의 인격권, 명예 및 사회적 평판이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중대하게 훼손되었음은 물론 사생활에서의 평온마저도 무참하게 짓밟혔다며 '본건 기사 및 본건 동영상 작성 및 게시·배포 행위는, ①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② 형법 제307조 위반(명예훼손) 등의 형사법규 위반에 해당하고 , 또한 ③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30조 및 민법 제750조 및 제751조에 따른 손해배상이나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31조 및 민법 제764조에 따른 명예 회복을 위한 처분명령의 청구원인에 해당하며, 나아가 ④ 사건본인이 누려야 할 헌법 제17조에 따른 사생활의 비밀과

    2. 2

      [인사] DB증권

      ◎보임◇본부장▷WM기획본부장 민경준 ▷IB4본부장 류용동 ▷복합금융본부장 조학현 ▷멀티에셋솔루션본부장 김범진◇팀장▷FI솔루션팀장 신동원 ▷WM지원팀장 이종재 ▷IB2팀장 원성용 ▷투자금융3팀장 노은구 ▷복합금융1팀장 전영호 ▷복합금융2팀장 정호진 ▷멀티에셋세일즈2팀장 임윤철 ▷총무팀장 손교훈 ▷법무팀장 오승주◎전보◇본부장▷디지털영업본부장 최성호◇팀장·지점장▷IB솔루션2팀장 김창수 ▷신탁팀장 이재성 ▷리스크심사팀장 박지용 ▷인수금융2팀장 강명복 ▷WM전략팀장 장윤석 ▷감사팀장 김진환 ▷인사팀장 신승헌 ▷분당지점장 최진원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3. 3

      인하대, 랜섬웨어 공격 당해...정시모집 일정 차질 없어

      해커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하대 온라인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됐다.29일 인하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0분께 인하대 시스템이 랜섬웨어를 통한 해킹 공격에 노출됐다. 홈페이지 접속이 차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했으나 14시간 후인 오후 9시께 복구됐다.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입시 서버는 공격당한 서버와 별도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랜섬웨어는 사용자의 컴퓨터를 해킹하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정상적인 사용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의 한 종류다.해커는 인하대 시스템 사이버 공격 이후 이메일을 통해 대학 측에 협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은 대학 측 시스템 부서인 정보통신처를 통해 전해왔으나, 대학 측은 대응하지 않고 교육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인하대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개인정보위원회 신고 절차도 완료했다"고 말했다. 학내 구성원들에게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과 전화 등에 유의하라는 공지를 전달했다.대학 측은 29일부터 KISA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개인정보 노출 등 피해가 발생하면 개별 통지하고 보호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인천=강준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