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반도체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STS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520원(8.31%) 떨어진 5850원을 기록중이다.

STS반도체는 7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 1000만주를 발행하는 40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현 주식수인 2400만주의 40%가 넘는 규모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