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500'은 주거와 요양을 중심으로 하는 시니어 타워에서 한단계 발전한 '명품 시니어 주거타워'다.

지난해 6월 서울 광진구 '건국대 스타시티'에 문을 연 '더 클래식 500'은 6성급 호텔 수준의 회원제 시니어 타워다. A동(50층,231실)과 B동(40층,211실) 등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442실 모두 184㎡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1세대 CEO(최고경영자)나 60~70대 상류층은 주거시설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울 뿐 아니라 건강에 관심이 많고 품격 있는 문화를 즐기려는 욕구가 강하다"며 "더 클래식 500을 서울 도심에 호텔급 수준으로 지은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 클래식 500은 시니어 타워답게 개인별 병력과 신체 특성을 감안한 웰빙 건강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전담 주치의와 간호사,영양사,물리치료사,운동처방사 등이 개인별 건강,운동,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짜준다. 바로 옆에 있는 건국대 병원에 편할 때 들러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도 더 클래식 500만의 장점이다. 필요할 경우 진료를 받을 때 전담 간호사가 동행해주기도 한다.

집안은 1주일에 두 차례 실시되는 '하우스 키핑 서비스'로 언제나 쾌적한 상태로 유지되며,최고급 호텔에서나 맛볼 수 있는 프런트 데스크 서비스,우편 택배 서비스,주차 서비스,퍼스널 컨시어즈 서비스 등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8900㎡ 규모의 피트니스 및 골프존,830m 지하에서 올라오는 천연 암반수를 활용한 스파,야외 수영장 시설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