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우리나라 식품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왔다. 국내 최초로 원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 '투게더'를 비롯해 단지형 용기로 유명한 '바나나맛 우유',캡슐을 사용해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는 '닥터캡슐' 등 시장을 혁신해온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1983년 프랑스 소디마와의 기술 제휴로 생산한 유산균 발효유 '요플레'는 '떠먹는 요구르트'를 총칭하는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여성의 영양 밸런스를 지켜주는 '요플레 0% 무지방',정통 플레인 요거트인 '요플레 클래식',순수 발효유인 '요플레 네이처' 등을 연이어 개발,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켰다. 성장기 어린이용 '요플레 키즈'와 '짜먹는 요플레 키즈'도 출시해 키즈 전용 발효유 시장을 일궈냈다. 최근엔 순수 발효유인 '네이처 드링킹 요구르트'를 내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요플레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요플레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핑크리본은 유방암 퇴치를 위한 국제 캠페인으로,요플레는 '요플레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놔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1983 요플레이디' 캠페인을 펼친다. 19세의 아름다움을 83세가 넘어서도 지켜나갈 1983명의 요플레 홍보 대사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