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PL 튀김가루서 쥐 추정 이물질…전량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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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파는 자체 브랜드(PL) 튀김가루에서 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잠정 판매중단과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삼양밀맥스가 제조생산해 판매한 '이마트 튀김가루'(1㎏)에서 쥐로 추정되는 6㎝ 크기의 동물 사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올 9월16일'인 제품 총 1080개로 삼양밀맥스 아산공장에서 생산한 것이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같은 공장에서 작년 5월부터 올 4월까지 생산된 관련 제품 95t 분량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단 명령이 내려졌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삼양밀맥스가 제조생산해 판매한 '이마트 튀김가루'(1㎏)에서 쥐로 추정되는 6㎝ 크기의 동물 사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올 9월16일'인 제품 총 1080개로 삼양밀맥스 아산공장에서 생산한 것이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같은 공장에서 작년 5월부터 올 4월까지 생산된 관련 제품 95t 분량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단 명령이 내려졌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