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종합경제신문인 한국경제신문이 10일 지면혁신을 단행했습니다. 콘텐츠는 더 알차고 깊이있게,편집과 그래픽은 더 보기 좋고 찾기 쉽게 바꿨습니다. 국내외 경제 흐름과 각종 투자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산업과 기업에 강한 신문

한경은 산업과 기업을 잘 아는 신문입니다. 기존 대기업 중소기업 유통산업면 외에도 정보기술(IT · 화,목) 건설산업(수) 미디어 · 콘텐츠산업(월) 패션산업(금)을 소개하는 면을 독립시켜 각각 1~2개면씩 신설했습니다. 중소기업면도 주5회에서 주7회로 2회(화,금) 보강했습니다. 산업경쟁의 글로벌화에 맞춰 해외산업면을 주2회(화,목) 추가했습니다. 과학면도 별도지면으로 독립했습니다. 월요일에는 '주간 캘린더'를 통해 한 주의 시장 움직임을 예견해드립니다.

시장 흐름에 강한 신문

시장에 대한 정보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증권시세표를 2면으로 줄이면서도 가독성을 높였으며 독자들이 시장의 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증권3면에 다양한 도표를 선보였습니다.


다양해진 증권정보와 더불어 기업재무회계면(금)을 신설,독자들에게 최신 회계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국내외 상품(commodity)시장과 도매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상품면을 주2회(수,금) 신설해 기업활동 및 투자활동에 새로운 정보를 제공합니다. 금요일엔 금융면을 소비자에게 길잡이가 되는 재테크 정보로 꾸밉니다.

품격있는 신문

고품격 독자들의 수요에 부응,교양 · 학술 및 문화 콘텐츠를 늘렸습니다. 토요일자에는 인문 및 문화계의 화제 인물을 소개하는 '파워 인터뷰'를 게재하며 인문학 세계를 탐방하는 '한경 르네상스'면을 신설했습니다. 음악 미술 문학이 함께 하는 해외문화기행과 스토리 여행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트래블 코리아'도 새롭게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섹션이 다른 신문

월 · 수 · 금요일에는 최고급 섹션을 발행합니다. 월요일에 발행되는 'Money & Investing' 섹션에는 재테크 트렌드를 짚어주는 커버스토리 외에 △강남 부자는 요즘 △부동산 대박과 쪽박 △풍수 인테리어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수요일마다 재무설계 증권투자 부동산 헬스를 주제로 타블로이드판 명품섹션 'Better Life'를 발행합니다. 금요일에는 '한경 Biz Insight' 섹션을 신설합니다. 기업 집중분석과 경영우수사례를 소개해 다른 신문의 유사한 섹션과 차별화했습니다.

읽기 편한 신문

기사를 보다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가로선 외에도 세로선을 사용했습니다. 한경의 인디고블루를 돋보이게 할 보조컬러를 국제면 산업면 증권면 등에 사용해 보다 활기찬 지면을 만들었습니다. 글자 간격을 넓혀 문장을 편하고 빨리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픽과 지도를 단순하면서도 한눈에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