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6일 리스본에서 금융통화정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그리스발 재정위기 전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위기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리스본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