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1600선대 조정 후 재반전 시나리오 유효"-신영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영증권은 7일 유럽발(發) 악재로 국내증시가 크게 후퇴하고 있지만 코스피지수 1600선대 조정 후 재반전 시나리오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유럽 사태의 확산 여부를 주목해야 하겠지만 투자자들은 위험에 대해 극단의 상황을 가정하고 이를 미리 반영하는 특성이 있다"면서 "이는 코스피지수 1600선대 탈출에 다소 시간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하지만 국내증시는 코스피지수 1600선대에서 유럽 리스크를 주가에 반영시키면서 새로운 국면전환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글로벌 출구전략 지연과 함께 재차 유럽위험이 완화되는 시점을 기점으로 한국증시는 유동성 랠리를 재발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주식과 대체 관계에 있는 은행 예금과 부동산 등 경쟁자산의 기대수익률이 현저하게 하락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은 유럽 위험과 같은 외부 충격으로 주가가 1600선대에서 조정을 받을 때가 주식 중심의 자산배분 전략을 구축하기가 좋은 시기"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3차 상법개정 후 첫 주총 시즌…자사주 보유·처분 주목해야"-LS

      3차에 걸친 상법개정이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에 첫 반영되면서 자사주 소각과 감액배당 등 주주환원 안건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LS증권은 12일 올해 주총 기간에 자사주 소각 의무 '예외조항' 확보를 위한 자사주 보유처분 정관변경안과 계획승인안에서 기업-주주 간 눈치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반대로 자사주 소각과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환 등 감액배당을 위한 자본감소안은 주주와 투자자들의 환영을 받을 주주환원 안건에 해당한다고 봤다.이 증권사 김윤정 연구원은 "'주주환원 확대'로 초반 분위기를 잡은 삼성전자와 SK, 앞서 자사주 소각안을 상정한 셀트리온과 KT&G를 주목해 볼 만하다"며 "소각안 상정 기업들은 약 1년 이내 범주로 소각 기한을 설정해 주주가치 제고의 가시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예상했다.이어 "감액배당안은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대형 지주사들이 주도하고 있다"며 "감액분은 향후 수년에 걸쳐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활용되고 배당 지급을 위한 순현금 상태도 실질적 주주환원으로 이어질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그는 "주총 소집결의 공고 전이지만 주주환원 확대 의안을 기대해볼 만한 기업으로 주주환원 여력, 지배구조 변화, 기업 규모 등을 고려해 한국금융지주, 한미약품, 신영증권, 코리안리, 태광산업, 에스에프에이, NICE 등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덧붙였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 2

      "농심, 실적 아쉽지만 해외 성장성에 주목"-NH

      NH투자증권은 12일 농심에 대해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은 아쉽지만 해외 법인의 매출 증가율 확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전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56만원에서 54만원으로 내렸다.이 증권사는 주영훈 연구원은 "해외 법인 매출액은 28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 증가했으며, 캐나다를 제외한 주요 국가에서 일제히 판매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이어 "핵심 국가인 미국 성장률이 다소 아쉽지만 글로벌 경쟁사 대비 양호한 성과를 거두며 시장점유율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 법인 매출액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어 점진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른 목표가 조정은 불가피했다. 주 연구원은 "올해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4분기 해외 법인 매출 증가율이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나, 복리후생비 및 글로벌 마케팅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NH투자증권이 추정한 올해 농심의 매출액은 3조6530억원, 영업이익은 2100억원이다. 매출액은 수정 전(3조6390억원)에 비해 140억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수정 전(2300억원) 대비 200억원 감소한 수치다.그럼에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 주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3.1배 수준으로, 과거 3개년 평균인 14.8배 대비 낮은 상태"라며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했다.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3. 3

      정책 변화에 액티브 ETF까지…"코스닥, 종목 장세 펼쳐진다"

      코스닥 시장에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코스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열풍과 제도 변화 효과가 맞물리면서다.강현기 DB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내고 "제도적 변화를 모아 보면 코스닥 시장에서 종목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떠올릴 수 있다"며 "코스닥액티브 ETF 출시는 이러한 흐름을 강화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강 연구원이 꼽은 제도적 요인은 △기금 평가 방식 개편 △코스닥 시장 부실기업 퇴출 정책 △국내 액티브 ETF 지수 연동 요건 완화 논의 등이다.그는 "작년 연말 정부에서 국내 기금 운용 성과를 평가할 때 코스피와 더불어 코스닥150을 벤치마크에 포함하는 방안이 제시됐다"며 "이 과정에서 코스닥액티브 ETF가 활용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코스닥 시장 구조 변화도 액티브 ETF 확산 요인으로 지목된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코스닥 시장 부실기업을 신속히 퇴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액티브 상품은 잠재적 부실기업에 투자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자의 호응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액티브 ETF 지수 연동 요건이 완화하면 코스닥액티브 ETF의 전략도 다양해질 전망이다.현재 국내 액티브 ETF는 펀드 운용의 최소 70%를 벤치마크와 유사하게 운용해야 하는 규정이 있지만, 금융위원회가 올해 1월 해당 요건 완화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강 연구원은 "향후 규정이 완화되면 코스닥 액티브 ETF의 전략 자유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전략이 다양해질수록 코스닥 시장에서 특정 종목에 대한 영향력도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AI 관련 흐름이 하나의 축이라면 코스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