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노사발전재단 7일부터 14일(금)까지 ‘차별없는일터 지원단’(이하 지원단) 지역 사무소를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7일 부천을 시작으로 11일 창원,12일 대전,13일 전주,14일 대구 등 총 5개 지역에서 개소식을 할 계획이다.

지역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 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석하게 될 예정이며 지원단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고용차별 개선사업을 본격화하게 된다.지원단은 노동부의 고용차별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서울,부천,대전,전주,창원,대구 등 6개 광역단위에 설립됐다.

박창인 노사발전재단 팀장은 “앞으로 지역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차별문제를 논의하고 차별해소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고용차별 개선사업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더 좋은 일자리’를 늘려가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