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 벤틀리 CEO "세계적 호텔과 교류…기업형 인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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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블루마운틴 호텔경영대
"블루마운틴 학부모들은 자녀 취직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호텔뿐만 아니라 은행 컨설팅업체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루마운틴 졸업생들을 원하고 있으니까요. "
가이 벤틀리 블루마운틴 국제호텔경영대 최고경영자(CEO · 48)는 "블루마운틴의 교육은 졸업생들을 접객산업 전반의 관리자급으로 진출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벤틀리 CEO는 "하얏트,메리어트,포시즌 등 세계 굴지의 호텔 그룹들이 블루마운틴과 파트너십을 맺고 우수 졸업생들을 경영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있다"며 "이들이 채용되면 호텔의 관리자급으로 빠르게 승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벤틀리 CEO는 블루마운틴의 교육이 호텔 외 다른 분야 진출에도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블루마운틴에는 '스파&골프 관리'와 같은 독특한 실무 위주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필드에서 골프를 직접 배우고 스파를 체험하면서 어떻게 하면 관련 비즈니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등 현실에서 필요한 부분을 배운다"고 말했다. 호텔뿐만 아니라 골프 · 스파 등 인접 산업으로의 진출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또 해외 다른 대학들과의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벤틀리 CEO는 "학생들이 독일이나 스위스 대학으로 옮겨 금융이나 경영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2학년 과정을 수료하고 평균 성적이 5.0(7.0 만점) 이상이면 호주의 명문 국립대학인 퀸즈랜드대의 국제호텔 · 관광경영학과 3학년으로의 편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웠다. 퀸즈랜드대는 타임지에서 2008년 발표한 세계대학 랭킹에서 43위를 차지한 명문대다. 벤틀리 CEO는 "편입을 통해 퀸즈랜드대 출신을 선호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입학수요가 많아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학생 수를 60%가량 늘릴 계획"이라며 "관광 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들을 더욱 많이 배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이 벤틀리 블루마운틴 국제호텔경영대 최고경영자(CEO · 48)는 "블루마운틴의 교육은 졸업생들을 접객산업 전반의 관리자급으로 진출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벤틀리 CEO는 "하얏트,메리어트,포시즌 등 세계 굴지의 호텔 그룹들이 블루마운틴과 파트너십을 맺고 우수 졸업생들을 경영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있다"며 "이들이 채용되면 호텔의 관리자급으로 빠르게 승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벤틀리 CEO는 블루마운틴의 교육이 호텔 외 다른 분야 진출에도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블루마운틴에는 '스파&골프 관리'와 같은 독특한 실무 위주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필드에서 골프를 직접 배우고 스파를 체험하면서 어떻게 하면 관련 비즈니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등 현실에서 필요한 부분을 배운다"고 말했다. 호텔뿐만 아니라 골프 · 스파 등 인접 산업으로의 진출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또 해외 다른 대학들과의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벤틀리 CEO는 "학생들이 독일이나 스위스 대학으로 옮겨 금융이나 경영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2학년 과정을 수료하고 평균 성적이 5.0(7.0 만점) 이상이면 호주의 명문 국립대학인 퀸즈랜드대의 국제호텔 · 관광경영학과 3학년으로의 편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웠다. 퀸즈랜드대는 타임지에서 2008년 발표한 세계대학 랭킹에서 43위를 차지한 명문대다. 벤틀리 CEO는 "편입을 통해 퀸즈랜드대 출신을 선호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입학수요가 많아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학생 수를 60%가량 늘릴 계획"이라며 "관광 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들을 더욱 많이 배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