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랜드,신세계 등 유통·판매업계의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5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대졸 인턴사원 모집에 나섰다.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내년 2월 졸업예정자면 된다.인턴십은 오는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입사희망자는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신세계 채용사이트(job.shinsegae.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이마트에서도 매장관리 및 상품관리 직무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뽑는다.전문대졸 및 졸업예정자로 6월 초부터 근무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는 오는 9일까지 해당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작성하면 된다.

이랜드그룹도 재무,자금,유통매니저,인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신입사원을 선발한다.자격조건은 기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로 회사의 기독교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자이다.서류 및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지원은 오는 8일까지 이랜드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할 수 있다.

LS네트웍스는 상반기 대졸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경영기획,재경,인사,마케팅,영업기획,전산의 6개 부문에서 모집한다.모집부문 관련 학과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균 B학점 이상 토익 60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서류전형,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신체검사를 통해 채용하며 원서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lsnetworks.co.kr)에서 하면 된다.

보광훼미리마트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와 하계 인턴사원 채용을 실시한다.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전역장교 및 전역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보광훼미리마트에서 일한 경험이 있거나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인턴은 평점 B학점 이상의 4년제 대학 내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할 수 있다.인턴 실습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이며 실습 우수 수료자는 내년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서류 접수는 오는 7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