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 설명회 및 창립총회 개최

지식경제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지사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사보로텔 4층에서 ‘마산녹색융합기술개발사업’을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위해 마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 설명회 및 창립 총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두기관은 이날 행사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산학연관 관계자 20명을 ‘마산 미니클러스트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마산녹색융합기술개발사업’은 미니클러스터 운영위원회를 통해 입주기업체 기술개발지원,시제품제작지원,국내·외 시장개척사업 지원,현장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여 입주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사업이다.

두 기관은 제조업 중심의 마산자유무역지역을 기술개발 중심 지역으로 변혁하기 위해 2006년부터 기획재정부 등에 입주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 예산 확보 노력을 한 결과,올해 마산녹색융합기술개발사업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마산녹색융합기술개발사업의 기대효과로 현재의 수출 40억불이 60억불로 향상되고, 고용도 1000명이상 늘고,해외시장개척을 통해 100곳 이상으로 해외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