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IT장비·부품주에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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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4일 이틀째 하락하며 1720선 아래로 밀려났다.
장초반 173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에 따른 긴축우려가 부각됐고, 최근 12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닝시즌이 일단락되고 있어 주가의 상승동력이 힘을 잃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주가의 상승요인은 1분기 실적이 양호하다는 점과 다음 분기의 실적도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1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되고 있어 재료노출의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주가는 지지부진 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으로 매수하기 보다는 지표를 살피면서 리스크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경제지표를 주목해야 한다. 주말에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따라 주가의 반등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5월에는 조정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2분기 실적 호전주를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대응하는 편이 좋다.
IT(정보기술) 장비주와 IT 부품주 등 코스닥 시장에서의 중소형주들의 반등이 기대된다.
최근 조정을 받고 있지만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학주에도 관심을 가질만하다. 금융주는 순환매 입장에서 접근해도 좋을 듯하다.
/최성락 SK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장초반 173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에 따른 긴축우려가 부각됐고, 최근 12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닝시즌이 일단락되고 있어 주가의 상승동력이 힘을 잃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주가의 상승요인은 1분기 실적이 양호하다는 점과 다음 분기의 실적도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1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되고 있어 재료노출의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주가는 지지부진 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으로 매수하기 보다는 지표를 살피면서 리스크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경제지표를 주목해야 한다. 주말에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따라 주가의 반등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5월에는 조정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2분기 실적 호전주를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대응하는 편이 좋다.
IT(정보기술) 장비주와 IT 부품주 등 코스닥 시장에서의 중소형주들의 반등이 기대된다.
최근 조정을 받고 있지만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학주에도 관심을 가질만하다. 금융주는 순환매 입장에서 접근해도 좋을 듯하다.
/최성락 SK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