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결산법인인 대웅은 4일 지난해(2009년 4월~2010년 3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163.1% 늘어난 383억3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2.7% 줄어든 694억47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15.3% 증가한 34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웅과 대웅화학과의 합병으로 인해 실적 편차가 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