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걸 HMC투자증권사장이 3일 서울 여의도 본사 1층 영업부에서 ‘HMC투자증권 ELS 1호’ 상품에 첫 고객으로 가입했습니다. 이 상품은 HMC투자증권이 발행한 첫 공모형 ELS 상품으로, LG전자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해 연 최고 15.9% 수익이 지급되는 2년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입니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LG전자, POSCO)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9%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됩니다. HMC투자증권 제갈걸 사장은 “최근 예금상품의 금리가 많이 낮아진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시총상위종목의 안정성을 겸비한 ELS는 좋은 투자대안”이라며 “ HMC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