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13~14일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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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오는 13~14일 서울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에서 ‘제7회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투자세미나로 국내외 500여명의 기관투자가가 참석한다. 또한 18개 업종에서 삼성전자, LG전자,현대차, KT 등 70개 한국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기관투자자들과 1대 1 미팅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13일 템플턴 자산운용의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회장이 ‘이머징 마켓조망’(Emerging Market Overview)을 주제로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덱스) 선진지수 편입 이후 한국시장의 변화 및 한국과 중국 시장의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최근 경제 산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원전산업, 3D산업에 대한 전문가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방영민 삼성증권 법인사업본부장 전무는 "지난해 행사가 위기를 극복해 가는 한국경제의 견실함을 보여줬다면, 올해 행사는 금융위기 이후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새로운 리더로 떠오르는 한국 자본시장을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인식시킨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2004년 국내 증권사가 개최하는 최초의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로 시작햇다. 그동안 2500명이 넘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와 국내 주요 기업의 1대 1 미팅을 주선하며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투자세미나로 국내외 500여명의 기관투자가가 참석한다. 또한 18개 업종에서 삼성전자, LG전자,현대차, KT 등 70개 한국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기관투자자들과 1대 1 미팅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13일 템플턴 자산운용의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회장이 ‘이머징 마켓조망’(Emerging Market Overview)을 주제로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덱스) 선진지수 편입 이후 한국시장의 변화 및 한국과 중국 시장의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최근 경제 산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원전산업, 3D산업에 대한 전문가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방영민 삼성증권 법인사업본부장 전무는 "지난해 행사가 위기를 극복해 가는 한국경제의 견실함을 보여줬다면, 올해 행사는 금융위기 이후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새로운 리더로 떠오르는 한국 자본시장을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인식시킨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2004년 국내 증권사가 개최하는 최초의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로 시작햇다. 그동안 2500명이 넘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와 국내 주요 기업의 1대 1 미팅을 주선하며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