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순이' 신인 연기자 최아진이 호러 영화 ‘고사2’에 출연,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다.

최아진은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극 ‘보석비빔밥’에서 '끝순이' 역을 맡아 치매에 걸린 엄마에 대한 애틋한 연기에 더불어 엄마의 죽음 앞에 오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아진은 영화 ‘고사2’에서 '지윤' 역을 맡았다. ‘고사2’는 2008년 180만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학원 공포물 ‘고사’의 두번째 이야기다.

김수로, 황정음, 티아라의 지연, 윤시윤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오는 7월 개봉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