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5일까지 안산시 시화호 일대에서 국내 최대 항공 전시회인 '2010 경기국제항공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항공과 삼성테크윈 등 국내외 100개 업체가 참가해 경량항공기, 일반항공기, 무인기 등 50종 110대의 다양한 비행기가 일반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또 지난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비행기 탑승체험'은 신청을 통해 선발된 196명이 숙련된 조종사와 함께 시화호 주변 창공을 비행하게 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