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JEI재능교육은 1일 양병무 서울사이버대 부총장 겸 평생교육원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JEI재능교육은 “양 신임 대표는 인사,조직,가치,비전,신념,자기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전문가”라며 “2001년부터 JEI재능교육의 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회사의 철학과 가치에 익숙하고,재능인의 조직문화와 정서에 애정이 깊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회사측은 또 “박성훈 JEI재능그룹 회장이 회사를 창업했던 초심의 자세로 재능의 성공신화를 재현하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 조직에 고취시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신임 대표는 “재능교육의 ‘스스로교육’ 철학과 비전을 대외에 널리 알리면서,즐겁게 일하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성공하는 재능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KDI 주임연구원,미국 이스트웨스트센터 연구위원,경총 노동경제연구원 부원장,대통령 자문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