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상반기 채용한 7급 신입행원 40명 가운데 10명이 KJB광은 인턴 과정을 마친 지역 응시생으로 나타났습니다. KJB 광은인턴은 광주은행이 지역의 청년실업난 해소와 잡세어링(Job Sharing)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인턴십 과정입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61명의 광은인턴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122명의 인턴을 채용해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우경 인사부 팀장은 “광주은행의 이번 신입행원 합격자 중에는 실력이 우수한 광은인턴들이 대거 합격해 앞으로도 광주은행 인턴과정에 대한 지역 대학생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