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유한양행에 대해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토르바' 등 제네릭 신제품 효과가 사라지고 있어 저성장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배 연구원은 "판매 비용은 축소돼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 12% 증가한 1,669억원, 2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