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과 경제성장률이 주요 20개국, G20 가운데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제통화기금, IMF가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 제출한 '세계경제 전망과 정책 도전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GDP의 33.3%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6번째로 양호하며, 내년에도 같은 순위를 지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4.5%로 6위, 내년에는 5.0%로 4위까지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