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으로 매출 13조6천998억원, 영업이익 5천29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72%, 영업익은 2.62% 각각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이 7.92% 줄었으나 영업익은 379.38% 증가했다. 한편 LG전자는 1분기에 전년비 20%증가한 휴대폰 2710만대 판매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한 실적을 발표한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