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NHN, 모멘텀 이슈 가시화 시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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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NHN에 대해 모멘텀이 되는 이슈들에 대한 가시화 시점, 규모에 대한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5천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연구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서비스개편, 일본검색서비스, NBP의 역할 확대, 게임부분의 흥행"이라며 "무조건적인 긍정적 전망 보다는 기대감의 가시화 시점과 기여도에 대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신규게임들의 연이은 출시와 흥행에 따른 게임부분의 실적개선이 우선될 것으로 관측했다.
연말에 오버츄어와의 재계약을 남겨두고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NBP에 대한 기대감이 중기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검색서비스의 경우 현재 트래픽 규모가 절대적으로 적은 규모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시장규모와 NHN의 경쟁력 등을 고려했을 때 펀더멘털 개선에 기여하는 정도는 일본검색서비스가 가장 클 것으로 봤다.
게임부분은 점진적으로 개선이 되겠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적을 것으로 분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