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4곳은 채용 시 지원자의 출신학교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668개사를 대상으로 인재선발 시 출신학교가 채용에 영향을 주냐는 질문에 40%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습니다. 선호하는 대학교으로는 서울대가 4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순이었습니다. 이들 대학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스펙이 좋기때문이라는 대답이 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공지식이 풍부하기때문에, 일을 잘하기때문이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