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2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메리트급여통장이나 아이사랑자유적금 등 5월 기념일과 관련있는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46명을 추첨해 DSLR카메라와 캠코더,가족여행지원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5월 추천상품인 아이사랑 자유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실버프리미엄 정기예금 가입자에게는 3.3~3.5%의 특판금리를 적용한다.가족간 뽀뽀사진을 제출하는 고객 가운데 20명에게는 즉석카메라를 선물하고, 사진을 제출한 고객이 5월 추천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0.1%포인트의 추가금리도 별도로 제공한다.

 아이사랑 자유적금 통장 면에 아이에게 전하는 말도 무료로 인쇄해주며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문구 10개는 별도로 뽑아 MP3를 증정한다.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영업점마다 별도 창구를 마련해 60세 이상 어르신이나 교사에 대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창구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통장재발행 수수료 등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이밖에 5월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서는 올해 성년이 된 고객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아이사랑 자유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올해 성년이 된 고객 10명에게는 성년축하금 30만원을 지급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