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오는 9월께 기준금리을 인상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각) 리처드 베르너 모간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스위스 격주간지 '금융과 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9월 정도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전망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19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연방공개시장원회를 통해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0~0.25%로 잡은 바 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