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하자마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듀오 디셈버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17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있었던 드라마 '아이리스' 프로모션 기간 중 아이리스 OST에 대한 일본의 반응이 호평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디셈버가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것.

관계자는 "일본 언론 관계자들이 드라마 아이리스 OST 수록곡 중에 디셈버가 부른 ‘사랑 참’ 그리고 ‘ 돌아 올 순 없나요’ 가 가장 좋다 면서 반복적으로 모니터링을 부탁할 정도였다"고 당시 현장을 전했다.

디셈버 소속사 씨에스 해피엔터테인먼트측은 "국내 팬들을 비롯해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몸둘바를 모를 정도로 너무 감사하다.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려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음악을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디셈버는 현재 5월초 발표하는 새 디지털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