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렉트로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9시47분 현재 우주일렉트로는 전날보다 400원(1.53%)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67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주가 상승에도 우주일렉트로는 여전히 싸다"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6.5배에 불과해 여전히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는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2분기에도 10%이상의 매출액 증가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