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지방채 발행 1조4,500억원..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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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지방채 발행액은 1조4천5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 증가했습니다.
예탁결제원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세수가 감소한 가운데 지자체들이 경기 활성화 목적의 공공사업 등을 확대하면서 지방채 발행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