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가 네티즌들이 선정한 개인과외 받고 싶은 남자연예인으로 뽑혔다.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에서 실시된 "'이런 과외선생님이면 중간고사도 문제없다!' 개인과외 받고 싶은 남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이승기는 다른 후보들과 월등한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총 3,615표 중 1,740표(48.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이승기는 현재 동국대 대학원에서 국제통상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적극적인 학교생활로 동료 연예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한양대 공대 출신의 연예계 대표 '엄친아' 강동원이 439표(12.1%)로 2위를 차지했고, 세계적인 명문대 스탠퍼드 출신의 타블로가 220표(6.1%)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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