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오초아, 23일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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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28·멕시코)가 은퇴를 발표했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후 세계여자골프 1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초아는 20일 멕시코 언론이 그의 은퇴소식을 보도하자 짧은 성명을 내고 골프경기에서 물러나려 한다고 밝혔다.
오초아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미국LPGA투어에서도 오초아가 그날 은퇴를 발표할 것이며,원하는 기자들은 컨퍼런스 콜로 회견에 참가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실었다.
멕시코의 레포마 신문은 오초아가 결혼후 가족과 자선활동에 더 집중하기 위해 선수생활을 접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오초아는 지난해 12월 멕시코 항공 재벌과 결혼했다.
한편 오초아의 은퇴로 여자골프 ‘1인자’가 되려는 선수들의 각축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오초아가 랭킹 1위이고,신지애가 2위(포인트 8.76),청야니(대만·8.67점)가 3위,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8.38)이 4위,미야자토 아이(일본·8,12)가 5위를 달리고 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후 세계여자골프 1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초아는 20일 멕시코 언론이 그의 은퇴소식을 보도하자 짧은 성명을 내고 골프경기에서 물러나려 한다고 밝혔다.
오초아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미국LPGA투어에서도 오초아가 그날 은퇴를 발표할 것이며,원하는 기자들은 컨퍼런스 콜로 회견에 참가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실었다.
멕시코의 레포마 신문은 오초아가 결혼후 가족과 자선활동에 더 집중하기 위해 선수생활을 접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오초아는 지난해 12월 멕시코 항공 재벌과 결혼했다.
한편 오초아의 은퇴로 여자골프 ‘1인자’가 되려는 선수들의 각축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오초아가 랭킹 1위이고,신지애가 2위(포인트 8.76),청야니(대만·8.67점)가 3위,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8.38)이 4위,미야자토 아이(일본·8,12)가 5위를 달리고 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