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은지원은 미국 하와이의 인근 해변에서 가족과 친지를 모시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특별히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 3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을 통해 "자기야, 나랑 결혼해 주세요"라며 예비신부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한편 은지원의 예비신부는 미스 하와의 출신으로 축구스타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