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매각 기대감에 반등 중이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300원(2.33%)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쌍용차의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SM그룹은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을 통해 전기차사업 진출을 추진하는 한편 쌍용차를 인수해 소형 전기차에 특화된 회사로 변화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