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원료와 포장설비 엔지니어링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삼정피앤에이가 폐기물을 재활용해 금속자원을 재활용하는 도시광산 업체 나인디지트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삼정피앤에이는 전날보다 1350원(5.60%) 오른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정피앤에이는 전일 나인디지트 지분 86.49%를 93억8000만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나인디지트는 갈륨, 게르마늄, 인듐 등 화합물 반도체용 소재를 개발해 제조ㆍ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14억원, 영업손실 11억원, 당기순손실 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