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극단 성좌는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두레홀1관에서 창작 연극 ‘환상의 죽음’을 초연한다.

신춘문예 당선 작가인 한숙희씨의 회곡작품을 기반으로 정년퇴임한 교사와 그의 아내의 죽음을 통해 가족간의 화해와 용서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극단측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함께 퇴직 연금 수령자들을 무료로 초대하며 정년 퇴임 교사들도 특별 초대한다.현직 교사 및 동행 인원은 전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070)8804-9929, www.sungjwa.com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