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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정부,일식 재료 해외 직송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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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일본 정부가 해외에 퍼져 있는 일식 레스토랑에 일본 현지 식재료를 직송하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중소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고,일식의 세계화를 더욱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미국과 중국 한국 등 6개국을 ‘중점지역’으로 지정하고,이 지역 내 일식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생산된 육류와 생선,전통술 등 각종 식재료의 직수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일본 정부측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해당 국가에 진출한 일식 레스토랑은 약 6000~9000여곳으로 추산되며,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식재료 수출이 전체 중 약 4분의 3을 차지한다.농림수산성은 최근 보고서에서 “일식을 즐기는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일본 산지직송 식재료에 대한 잠재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성은 수출을 희망하는 일본 내 농·어업 종사자와 주요 생산품목 명단을 모은 뒤,이를 해외 일식 레스토랑 전용 데이터베이스로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또 정기적으로 식재료 해외직송 공동사업 설명회를 열어 수출 사업자들과 레스토랑 간 연계도 중개할 방침이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약 2000억엔(약 2조4000억원)이었던 해외 레스토랑 납품용 식재료 수출 규모를 2020년까지 3200억엔(약 3조90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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