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62)이 이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합성고무협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회사 측이 밝혔다.

세계합성고무협회는 21개국 4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금호석화는 타이어 원료로 사용되는 합성고무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