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한ENP 경주 건천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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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엔진 및 풍력부품, 산업플렌트 생산업체인 서한ENP(대표 백운대) 건천공장이 2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경주시 건천 제2일반산업단지내 11만㎡ 규모 들어서는 이 회사는 2여년에 걸친 투자를 끝내고 이날 준공해 선박엔진, 풍력발전 부품 등 연간 12만톤의 철강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원식 정무부지사, 김영주 서한그룹 명예회장, 김윤수 서한그룹 회장, 백운대 서한ENP 대표이사,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등 150여명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다.
서한그룹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한국프랜지가 중심이 되어 선박 및 풍력부품, 프랜지 등 철강부품소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일본NTN사와 합작하여 서한NTN을 설립하고 1억5천만불을 투자 풍력발전베어링 제조공장을 서한ENP와 연접한 부지 8만여천㎡에 지을 계획이다.
경주는 서한ENP(2,300억원/풍력발전․선박용 단조), 고려제강(1,048억원/철강선재), 서한NTN(1억5천만불/풍력발전베어링), ZinCox(2억5천만불/철강․아연제련) 등 국내외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철강소재산업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경주시 건천 제2일반산업단지내 11만㎡ 규모 들어서는 이 회사는 2여년에 걸친 투자를 끝내고 이날 준공해 선박엔진, 풍력발전 부품 등 연간 12만톤의 철강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원식 정무부지사, 김영주 서한그룹 명예회장, 김윤수 서한그룹 회장, 백운대 서한ENP 대표이사,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등 150여명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다.
서한그룹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한국프랜지가 중심이 되어 선박 및 풍력부품, 프랜지 등 철강부품소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일본NTN사와 합작하여 서한NTN을 설립하고 1억5천만불을 투자 풍력발전베어링 제조공장을 서한ENP와 연접한 부지 8만여천㎡에 지을 계획이다.
경주는 서한ENP(2,300억원/풍력발전․선박용 단조), 고려제강(1,048억원/철강선재), 서한NTN(1억5천만불/풍력발전베어링), ZinCox(2억5천만불/철강․아연제련) 등 국내외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철강소재산업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