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대투증권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6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8%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기대비로는 43.5% 늘어난 것이다. 업업이익도 606억원으로 전년대비 26.1% 증가했고, 전기대비로는 64.9%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한편 매출액은 1조39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5% 줄어든 반면, 전기대비로는 24.2% 늘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